[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13일 비상장기업 드림시큐리티와 스팩 신한제2호의 합병상장을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거래소 인수·합병(M&A) 중개망을 통한 합병상장특례(Fast-Track)를 적용받는 첫 사례다. 내년 2월 합병상장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합병상장특례는 M&A 중개망 내 우량 비상장기업이 스팩과 합병하는 경우 질적심사와 심사기간을 완화해주는 조치다.
거래소 측은 앞으로 M&A전문기관과 상장기업 간 활발한 M&A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M&A 성공 사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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