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브릿지는 폐기, 일반 매각처리 되는 컴퓨터ㆍ모니터ㆍ프린터 등의 전산기기를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부품을 분해하는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효성은 90여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는 에덴복지재단 사업장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데 4000만원을 지원한다. 시설개선사업 자금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생산에 활용되는 제대기 등 오래된 설비들을 교체하는데 쓰이는 등, 장애인의 근로여건 개선과 안전한 일자리 환경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교육과 나눔을 통해 수혜자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는 기업’이라는 주제로 2013년 9월 국내기업 최초로 장애인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인 ‘굿윌스토어 효성 1호점’을 설립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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