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융투자금유 김현 연구원은 25일 "1분기 연결 매출액 7,241억원(-7.1% QoQ), 영업이익 308억원(흑자전환), 순이익 16억원(흑자전환)으로 15년 4분기의 쇼크에서는 벗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4분기 2,112억원의 영업손실의 원인은 브라질 철도 프로젝트 환손실, K2전차 1차양산 정산율 조정에 따른 중기부문 손실, 해외공사 추가공사액 미확보분의 플랜트부문 매출 차감 등 일회성 이슈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1분기 예상을 상회한 영업이익은 4분기의 손실 선반영 이후 정상화, 일회성 수익이 주요인"이라며 "구조조정, 리스크 관리를 통한 수주 경쟁력 확보, 철도부문 수주 증가, 브라질 철도공장 준공 등 경영 정상화의과정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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