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국내 신용카드 VAN(부가가치통신망)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정보통신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6% 늘어난 324억805만521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61% 증가한 2715억9951만4472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38.65% 증가한 220억8129만1315원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원가절감으로 인해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정보통신은 신용카드 가맹점과 신용카드 발행회사를 온라인으로 연결, 카드 거래를 중계하고 수수료를 받는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이 회사의 매출구성은 신용카드 수수료 등이 97%, 신용카드 단말기 등이 2.5%, 기타 투자 수익 0.5% 가량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 1986년 설립된 한국정보통신은 1998년 1월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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