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은 아바텍의 공모가가 밴드 상단 보다 높은 6,300원에 확정됐다.
진공박막코팅 전문기업인 (주)아바텍(대표이사 박명섭)은 지난 16~1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당초 공모 희망가인 5,100원~5,800원(액면가 500원)의 상단을 초과하는 6,3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요예측에서는 최근 2년간 최고 기록인 398: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25~26일 양일간 전체 물량의 20%인 59만주에 대해 진행된다. 주관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상장예정일은 11월 6일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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