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김문겸 중소기업옴부즈만, 정영태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이민화 KAIST 교수, 윤도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서종렬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정유신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1년 벤처업계 주요 성과도 발표됐다. 지식서비스창업 등 신시장 확충에 따른 창업기회가 확대됨에따라 벤처기업수가 2만6000개사를 돌파했다.
2007년에는 1만4015개사, 2009년은 1만8893개사의 벤처기업 수가 작년 급증하게 된 것이다. 벤처투자 재원 역시 9조 700억원을 넘어섰고, 신규벤처캐피탈 투자액은 1조2000억원(잠정) 수준으로 증가했으며 창업초기기업의 자금조달지원을 위한 엔젤투자지원센터 설립․운영하고 있다.
2012년에는 청년벤처창업에 1조원이 집중적으로 투자될 것으로 전망되며 940억원의 창업전용 R&D가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벤처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FTA체결국 해외마케팅 강화, 수출 유망상품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온라인 수출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캐피탈시장에서 벤처캐피탈 역시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