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합병사례가 잇따르며 스팩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이들 회사는 거래소에 합병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청구, 상장에 따른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한국거래소(이사장 金鳳洙)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4일 HMCIB스팩 및 신영해피투모로우스팩이 스팩합병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스팩합병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는 대신증권스팩의 최초 청구(`11.3.17)에 이어 두 번째와 세 번째다. 대신증권그로쓰알파스팩이 지난 3월 17일 비상장기업인 썬텔을 합병한데 이어 이달들어, HMC투자증권은 화신정공을, 신영증권은 알톤스포츠를 합병하며 심사청구에 나선 것이다.
청구서 제출일은 각각 4/12일 : HMCIB제1호기업인수목적(주)【합병대상법인: (주)화신정공】, 4/14일 : 신영해피투모로우제1호기업인수목적(주)【합병대상법인:(주)알톤스포츠】이다.
한국거래소는 청구서 접수후 2개월 이내에 합병대상법인에 대해 상장심사를 실시하고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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