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순 신한은행장이 19일 시화공단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2곳을 방문하고, 안산 및 시화공단에 위치한 중소기업 CEO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행장은 거래업체인 제일제강공업(주)을 방문해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과 티타임을 가졌으며, 이어 인근에 위치한 신양금속공업(주)을 방문, 직접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은행 거래 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그는 이어 중소기업 CEO 24명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경영현장에서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 행장은 "올해에도 외화대출 연장, 녹색산업 지원 등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과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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