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명실상부한 신용정보 1위 업체인 코스닥 상장회사 고려신용정보는 22일 외형성장 본격화를 위해 기존 전국 30개 지사 이외에 추가로 안양지사와 일산지사(내달 2일)를 신규 개점한다고 밝혔다.
고려신용정보는 이번 안양과 일산지사의 개설을 통해 이 두 지역 영업망 확장 및 시장 장악력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박종진 고려신용정보 대표는 “이번 안양과 일산지사 신규 개점을 통해 그동안 경기 서부 지역에서 미비했던 상사 및 민사채권 매출부문을 극대화 시킴으로써, 국내 최고 신용정보회사로 확고한 입지를 굳힐 것”이라며 “이 두 지사의 신규 개점 기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공격적인 경영을 할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안양지사와 일산지사가 위치한 지역은 평소 인구 유동량이 많은 곳으로 안양지사는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후문에 위치를 하고 있으며, 일산지사는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법원 정문 앞에 위치를 하고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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