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을 맞은 코스닥협회(옛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가 24일 신CI를 발표하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코스닥협회는 이날 오후 4시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신CI선포와 함께 제4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태광을 대상 수상회사로 선정했다.
최우수투명경영상에는 ㈜케이에이치바텍, 최우수경영상 ㈜한단정보통신, 최우수차세대기업상 ㈜슈프리마, 최우수테크노경영상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누리텔레콤, 최우수마케팅기업상 ㈜일진에너지와 ㈜이스트소프트 등이 수상했다.
또 최우수대표주관회사상에는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됐으며, 넥스트챌린지상에 ㈜셀트리온, 최우수사회공헌기업상에 경동제약㈜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코스닥대상은 하계, 유관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거쳐, 3개월간 서류심사와 기업실사를 토대로 각 부문별 최우수기업을 꼽았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경제부 임채민 차관, 기술보증기금 진병화 이사장, 금융감독원 송경철 부원장, 한국거래소 박상조 코스닥시장본부장을 비롯, 증권유관기관장 및 코스닥시장상장법인 CEO등 약 200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