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김명옥 부행장은 지난 2일 이화여대 신세계관에서 열린 ‘제15기 씨티-이화여대 글로벌 금융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미래의 금융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성 금융 전문가, 금융산업에서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금융분야는 여성들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업종으로, 씨티는 다양성의 존중을 최고의 기업문화로 삼아 여성고위관리자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으며, 의사소통을 잘하고 유연한 사고에 강한 여성들의 금융업 진출이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연후 직장내 여성고위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소양을 묻는 질문에 대해 “신입직원일 때부터 매일매일을 배우는 자세로 자신을 낮추며 사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이 정신적인 젊음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 한국씨티은행 김명옥 부행장이 2일 저녁 이화여대 신세계관에서 열린 ‘제 15기 씨티-이화여대 글로벌 금융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미래의 금융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성 금융 전문가, 금융산업에서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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