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엔텍(대표 이성현)이 호남레미콘을 흡수, 합병한다.
합병 비율은 ㈜호남레미콘의 기명식 보통 주식 및 우선 주식 1주(액면가 10,000원)당 합병 회사인 ㈜와이엔텍의 보통 주식 34.2229주(액면가 500원)을 교부키로 결정했다. 합병 기일은 6월말이다.
와이엔텍은 "지난 2007년 12월 무산된 호남레미콘과의 합병을 재추진하면서 새로운 사업 영역의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와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와이엔텍은 지난해 매출액 189억,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으며, 호남레미콘은 2007년 기준 매출액 130억원, 영업이익 10억3000만원을 올렸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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