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부산지하철 중앙동역이 그린화재 역과 병행 표시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부산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며 그린화재의 인지도와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입증한 것. 이렇듯 부산지역에 그린화재 역이 생기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동안 지역밀착 마케팅이 주요했기 때문이다.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보험도 2006년 120% 성장률을 나타냈다. 또한 장기신계약은 2006년에는 53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2005년 대비 100% 가까운 성장을 보여줬다. 2008년 2월 현재, 53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006년도 총매출액을 넘어섰다. 자동차도 2006년에는 110% 성장해 341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FY2007 매출도 400억 원을 돌파했다.
이와 같은 성장은 그동안 지역 내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과 시민들을 위한 문화마케팅 등 적극적인 지역밀착 마케팅을 통해 이룬 성과라고 하겠다. 이미 정착된 지역밀착 마케팅을 바탕으로 자본금 9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를 설립, 차별화된 지역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울산의 첫 회사설명회를 시작으로 거점지역을 부산에 이어 울산, 마산 등 경남·대구지역으로 확대해 지역밀착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그린화재는 FY2008에도 ‘경영 내실화를 통한 보험영업 수익구조 전환’이란 경영방침아래 잠정 매출목표는 8,100억원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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