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PB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특화 서비스에 나섰다.
한국씨티은행은 하영구 은행장을 비롯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문로 씨티골드 셀렉트 센터 1호점에 이어 반포지점에 `씨티골드셀렉터 2호점` 개점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씨티골드셀렉터란 VIP 고객인 `씨티골드` 고객 가운데 5억원 이상을 예치한 고객에게 자산관리 전문가(CE, Citigold Executive)가 일대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프라이버시 확보를 위해 고객 방문시 독립적인 장소에서 개인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기적인 포트폴리오 리뷰와 전세계 투자 정보 제공, 일대일 전화 세무 상담 서비스, 종합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한국씨티은행 지점을 통해 진행되는 세무상담, 해외투자, 부동산, 미술투자 등의 PB 특화 부대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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