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이 하반기 신입행원을 250명 내외로 공개채용 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인원 중 지방지역 필요인원은 해당지역 거주자와 출신자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혁신적 사고와 적극적인 행동으로 조직발전을 선도하고 고객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학력 및 연령제한은 없으며, TOEIC 700점 이상자이다.
공인회계사, 국제재무분석사, 세무사, FP 등의 자격증 소지자와, 해외진출을 선도할 Global 인력 양성을 위하여 중국, 러시아 등 중앙아시아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아시아권 국가의 어학능력 우수자를 우대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면접전형의 경우 PT면접·집단토론면접·대면면접을 통해 열정과 창의성은 물론 정직과 신뢰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입사지원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bstar.com)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6일(화)부터 29일(월)까지이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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