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일반사무관리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를 인수한 것.
에이브레인은 펀드 회계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는 국내 최고 펀드 사무수탁회사 중 하나로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임직원과 국내외 자산운용업체 및 기관들을 고객으로 두고있는 것으로 알려진 회사.
금번 인수는 새로운 서비스와 신규 고객을 통해 한국에서의 기업금융 사업을 확대하고자 하는 SC제일은행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는 게 은행측 설명이다.
데이비드 에드워즈 SC제일은행장은 “에이브레인은 SC제일은행에 있어 적합한 회사로 에이브레인 인수는 SC제일은행 기업금융 부문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이를 통해 폭넓게 제공되는 금융서비스는 한국 기업 및 금융기관에게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에이브레인 직원들은 SC제일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더 많은 커리어 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말 기준으로 인수거래에 해당하는 자산은 약840만 달러이며 에이브레인의 총자산은 약 1,050만 달러이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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