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계열사인 바이넥스트창업투자는12일 대성그룹 사옥에서 결성총회를 열고 국내 최초의 섬유 및 패션 전문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업체를 발굴, 육성해 자금 지원 및 사후관리시스템을 지원해 성장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며 산업용 섬유, 첨단소재 섬유, 고기능성 생활 섬유 및 패션 산업 등에 60% 이상 투자키로 했다.
바이넥스트창업투자의 섬유 패션 펀드 조성은 최근 국내 섬유 산업의 사양화에 대한 우려 및 선진국에 비해 낙후된 국내 섬유 산업 지원을 통해 섬유 및 패션 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넥스트창업투자는 바이넥스트섬유펀드 이외에도 바이넥스트 엔터테인먼트 제1호 투자조합, 대구벤처펀드, 바이넥스트 부품소재전문 투자조합, 바이넥스트 CT투자조합(게임펀드) 그리고 바이넥스트-다산벤처 투자조합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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