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일본계 벤처캐피탈인 자프코 아시아와 협력해 내년에 5000만달러 규모의 한국중소기업 투자전용펀드를 결성하기로 했다. 중기청은 10일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외자유치 설명회에서 자프코 아시아와 중기청 산하 다산벤처가 참여하는 펀드결성협 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펀드에는 자프코가 4000만달러를 투자하고, 중기청이 1000만달러를 출자 하기로 했다.
한편 싱가포르 은행 UOB는 중기청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스타 펀드’에 1000 만달러를 출자하기로 결정하고 일신창업투자와 출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외자 유치는 자금난에 시달리는 국내 유망 중소기기업 의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왼쪽부터 최길수 다산벤처 부회장, 김성진 중소기업청장, 히로시 야마다 JAFCO Investment(Asia Pacific) Ltd 회장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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