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9일 기업고객에게 각종 소모성자재의 저가구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아이마켓코리아(대표이사 현만영)와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소모성 자재 구매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업의 구매 환경 및 상황에 따라 ‘간편 쇼핑 서비스’에서부터 ‘토탈 아웃소싱 서비스’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1단계는 간편 쇼핑 서비스로 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모품 위주로 사무용품과 안전용품 등의 물품구매를 쉽고 편리한 e-쇼핑몰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구매 프로세스의 간편화를 실현한 서비스를 말한다.
또 2단계인 토탈 아웃소싱 서비스는 간편 쇼핑 서비스를 체험한 후 사무환경 관련 제품 외 기타 소모성 자재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싶은 기업을 위한 서비스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아이마켓코리아에 회원가입(www.imarketkorea.com)을 한 후 상품조회 및 선택 주문하고, 우리은행 기업카드나 물품대금결제 전용카드로 결제하면 아이마켓코리아에서 물품배송과 A/S를 책임지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 기업들은 구매 물량이 적어 연 평균 10~15% 구매비 절감 효과가 있는 구매 아웃소싱 서비스를 받지 못해 왔다” 며 “이번 우리은행과 아이마켓코리아간 업무제휴로 최근 극심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래 기업들이 원가절감 측면에서 상당한 효과를 볼 것”이라고 기대했다.
향후 우리은행은 거래 기업고객에 대해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 개발과 시스템을 통한 전략적 제휴를 확대 할 예정이다.
양창균 기자 yangc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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