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9일 국내 중소기업용 ‘오픈 라이센스 밸류 프로그램(OLV)’을 발표했다. 이번 선보인 OLV는 기존 대기업에만 해당되던 라이센스인 EA(Enterprise Agreement) 제도를 데스크톱 30대 이상, 200대 미만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적용한다는 개념이다. 중소기업도 EA에만 부여하던 3년 동안 분할 납부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프트뱅크커머스, 다우데이타시스템, 인성디지탈, 아이티센네트웍스 등 4개 사가 총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총판업체는 한국MS 리셀러 파트너들이 고객들의 라이센스 거래 및 3년 분할 비용 청구 등의 작업 등 소프트웨어 판매와 관련된 의사결정 조언 관련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중소기업용 제품만 엄선하여 패키지를 구성,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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