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어쏘시에이트와 시만텍은 최근 창립멤버로 ‘사이버 보안 산업 협회(Cyber Security Industry Alliance)’를 결성해 전 세계적 사이버 보안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SIA는 기업 회원사로 이뤄진 비영리 단체로서 공공정책, 공공분야와의 파트너십, 교육 프로그램, 신종 산업기술표준에 대한 공조 및 공공교육을 통해 사이버 보안을 개선하고자 설립됐다.
CSIA는 CA와 시만텍을 비롯 11개의 세계적인 보안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서비스 업체들로 구성됐으며 백악관 기간산업 보안을 담당했던 폴 커츠(Paul Kurtz)를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러셀 알츠(Russell M. Artzt) CA eTrust 담당 부사장은 “사이버 상에서의 위협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기간산업에 대한 보안 활동이 활발해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CA는 CSIA의 근본 설립 취지를 달성하는 데 있어 공공과 민간분야가 협력해 보안 활동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wlg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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