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이날 오전 개점 기념식과 테이프커팅을 마치고 오후에는 상하이 리츠칼튼 호텔에서 박상기 총영사, 상하이 은행업 감독국 왕화칭 국장 등 양국 내빈 및 금융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 기념 리셉션을 가졌다.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매력적인 생산 기지인 동시에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라며 “향후에도 금융수요가 있는 경제센터를 중심으로 거점점포를 확대함으로써 중국의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전천후 금융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신한은행 내에서는 중국시장에 대해 전행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점과 함께 중국내 영업점을 연계해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포착하고 서비스 수준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특히 금융지주회사 체제의 강점을 살려 한차원 높은 다양한 종합금융서비스로 거대한 중국시장에 다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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