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표한 실천방안의 핵심 골자는 크게 차세대 코어 뱅킹 시스템에 대한 청사진과 지속적인 신제품 발표를 통한 고객 니즈 만족, 2006년까지 테크니컬 컨설팅 조직을 현 규모의 두 배까지 확보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메인프레임 서버사업 강화는 최근 금융기관 호스트 시스템의 병렬처리 시스템 장애에 따른 서비스 중단으로 복수의 메인프레임간 병렬컴퓨팅 기술의 안정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국유니시스측은 지난 96년 증권거래소가 국내 최초로 유니시스의 병렬처리기술인 XTC를 도입한 이래 지난 8년간 XTC를 활용하고 있는 국내 메인프레임 사이트들 중 어느 한곳에서도 장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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