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3분기 결산 결과 순이익 876억원, 충당금 적립전 이익 2548억원을 실현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당금 적립전이익은 25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62억원 보다 386억원이나 늘었으나 9월말 현재 순이익은 충당금 전입액의 증가 등으로 87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9월까지의 순이익 1277억원 대비 감소했다고 부산은행은 밝혔다.
부산은행 재무기획팀 관계자는 “4/4 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익이 상승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의 펀더멘털과 경영실적이 상대적으로 우량한 것으로 평가되면서 외국인 지분율도 지난해말 12.04% 및 6월말 21. 07%에서 10월 10일에는 30.18%에 달하는 등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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