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소프트캠프(대표 이재필)가 지난달 한미은행과 키보드보안 소프트웨어 ‘소프트캠프 시큐어 키스트로크(SoftCamp Secure KeyStroke)’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SoftCamp Secure KeyStroke’는 키보드 단에서 입력하는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SSL통신구간을 키보드까지 연장했다. 사용자가 키보드를 활용, 정보를 입력하는 순간부터 PC로 전달되는 전 구간에서 생길 수 있는 보안의 홀을 막아 사용자의 키 로그를 남기는 모든 해킹 툴을 무력화 시킨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아이디/패스워드, 금융 정보 등 키보드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소프트캠프의 이재필 사장은 “최근 빈발하는 해킹 사고와 신종 바이러스의 유통으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금융권 및 사이버 상거래 사이트 등 고객 정보보호 중요성이 높은 기업일수록 보호책을 강구해 야 한다” 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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