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정부계 금융기관에 대해 민간은행 처럼 철저한 감사를 실시하고 경영이 부진한 지방공사 등의 처리가 이뤄지면 부실채권처리손실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아 정부계 금융기관의 통폐합론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
전년도에는 7개 금융기관가운데 5개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이 증가했다.
그러나 부실채권 증가율은 특별감사 등의 영향으로 2002년 3월기 결산때 부실채권이 47%나 증가한 대형 은행들보다는 낮았다.
이는 외부감시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정부계 금융기관 대출자산의 전모가 드러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는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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