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중견 제약업체들의 코스닥시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대한뉴팜이 코스닥에 신규 등록했고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화일약품이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또 한서제약, 한림제약, 대화제약 등도 코스닥 예비심사를 신청했거나 조만간 신청할 계획이다. 원료의약품 도매업체인 화일약품의 경우 다음달 2~3일 공모주 청약절차를 거쳐 늦어도 5월부터는 코스닥 시장에서 정식 거래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최근 금융감독원이 유가증권신고서 부실기재 정정 명령을 내려 등록 일정이 늦어질 전망이다. 일반 의약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113억원의 매출과 16억원의 순이익을 낸 한서제약은 이달초 코스닥 예비심사를 신청, 다음달중 심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림제약은 오는 4월초 코스닥 예비심사를 신청키로 하고 관련 서류를 준비중이며, 대화제약은 오는 5월께 예비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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