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기업중 해외투자자의 관심을 모은 16개 업체가 공동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코스닥증권시장은 25일 메릴린치와 공동으로 내달 11∼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동 IR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동IR에 참여하는 기업은 ▲KTF ▲국민카드 ▲휴맥스 ▲엔씨소프트 ▲LG텔레콤 ▲안철수연구소 ▲아시아나항공 ▲삼영열기 ▲국순당 ▲한빛소프트 ▲CJ엔터테인먼트 ▲더존디지탈 ▲아이디스 ▲코미코 ▲모디아 ▲액토즈소프트 등이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해외투자자가 지목한 16개 기업을 중심으로 프리젠테이션이 실시된다`며 `이들 업체외 몇몇 기업은 투자가와 일대일 미팅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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