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보험 증권등의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모빌뱅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미은행이 11월2일부터 인터넷휴대폰을 통해 ‘모빌뱅킹서비스’를 시작한다.
CDMA방식으로는 세계 최초로 ‘인터넷 모빌뱅킹서비스’를 시작하는 한미은행은 인터넷폰을 사용해 음성이 아닌 액정화면을 통해 웹방식의 문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훨씬 신속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한미은행은 우선 예금 대출금조회, 대출금 상환, 송금, 각종 사고신고, 신용카드조회등의 은행업무를 향후에는 외화송금, 금융상담 및 거래승인 서비스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터넷폰 소지자는 한미은행의 PC뱅킹인 한미넷월드에 가입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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