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신용금고 계좌를 통해서도 카드대금을 결제할 수 있는 신용카드가 첫 선을 보인다.
현대스위스금고,국민카드,KIS정보통신 3사는 21일 업무제휴관계를 맺고 현대스위스금고 계좌를 신용카드 결제계좌로 이용할수 있는 "국민카드-현대스위스금고 제휴카드"를 6월1일부터 발급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스위스금고 신현규 사장은 "이제까지는 은행계좌를 카드결제 계좌로 이용할수 밖에 없었다"며 "그러나 이번 제휴카드 발급을 통해 고객들은 이같은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스위스금고카드는 후불식 교통카드기능과 사용액의 3~5%를 현금으로 돌려받는 캐쉬백기능,극장관람료 할인서비스 등을 갖고 있다.
현대스위스는 카드회원을 대상으로 소액대출영업을 펼칠 예정이다.
신규카드회원은 현대스위스로부터 최소 1백만원을 연 24%의 이자에 무보증으로 빌릴 수 있다.
현대스위스는 소액대출 이용액을 감안,한도와 적용금리를 조정할 방침이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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