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초자는 한국과 일본 4개사가 8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브라운관용 벌브 유리를 만드는 회사다. 공급부족 및 단가 상승 지속으로 수혜가 예상된다. 대주주인 아사히 글라스를 통해 TFT-LCD용 유리기판 기술도입으로 성장성이 제고되고 있다. 2000년에 이어 2001년에도 대표적인 실적 호전기업으로 부각되는 저평가주다.
한솔CSN은 지속적인 신규 화주 영입에 따른 물류사업 부문에서 안정적 실적 유지가 전망된다.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 시장에서 업계 선두권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글로벌 e-로지스틱스 합작 사업 추진에 따른 향후 성장성도 함께 부각된다.
비트컴퓨터는 국내 최고의 의료정보 종합솔루션 업체다. 의약분업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받기도 한다. 의료영상 사업부문 매출이 본격화되고 높은 성장률이 지속될 것으로 굿모닝은 분석했다.
한통프리텔은 상반기중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 제한 조치로 시장점유율 상승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2위의 이동전화사업자다.
통신설비 효율성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장기적으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다. 코스닥 선물 도입, 한통엠닷컴과 합병 재추진 등 재료도 보유하고 있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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