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9일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보호예수가 해제된 코스닥 기업들 중에 32개 기업 최대주주 등이 지분을 일제히 처분했다고 밝혔다.
또 삼구쇼핑은 장외매도의 방법으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36.75%에서 10.62%로 26.13% 감소했으며 성진산업 대주주 지분율도 23.30%나 줄어들었다.
한성에코넷과 무림제지 대주주들도 지분율이 각각 80%에서 60%로 20%씩 감소했으며 바이오시스는 18.96% 줄어들었다.
이밖에 벤트리와 사람과 기술, 대경테크노스, 한신코퍼레이션, 유나이티드제약, 웨스텍코리아, 유원컴텍, 넥스텔, 유성, 재스컴, 창명정보, 코네스, 주성엔지니어링, 낵시스템, 웰링크, 아이엠아이티, 오피콤 대주주들도 지분을 팔았다.
이에 반해 동진쎄미켐과 다우데이타, 크린크리에티브, 동미산업, 제이스텍, 코리아나화장품, 영창건설 등 8개 기업은 오히려 지분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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