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일 넷컴스토리지와 태산LCD,엠케이전자,모아텍 등이 낙폭과대 및 ROE(자기자본이익률)와 유보율 양호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종목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또 유보율은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을 합한 금액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비율로 기업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량을 나타내는 지표이며 유보율이 높을수록 불황에 대한 적응력이 높고 무상증자 가능성도 많다.
대우증권은 아직 코스닥시장의 추세가 반전했다고 단정하기에는 시기상조이지만 낙폭과대주와 실적호전주를 중심으로 한 종목장세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수익성의 비교우위를 가릴 수 있는 ROE와 재무구조의 충실성을 가늠할 수 있는 유보율을 기준으로 투자유망 종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넷컴스토리지와 태산LCD,엠케이전자,모아텍에 대해서는 매수를,메디다스와 테라,피에스케이,코네스에 대해서는 장기매수 투자의견을 각각 냈다.
유니슨산업,우영,아이앤티,터보테크,이지바이오,기산텔레콤,스탠더드텔레콤,다우데이타,케이디씨,나리지*온,자네트시스템,화인반도체,테크노세미켐,한국통신에 대해서는 중립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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