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은 다음달 있을 예정인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후의 추가 상승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주로 개인들간에 치열한 매매공방이 벌어지며 거래대금이 7천억원대를 넘어섰다.
한편 올들어 나스닥시장에서 인터넷주와 함께 성장의 쌍두마차를 이끌고 있는 바이오칩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는 코스닥시장의 바이오칩열풍은 계속돼 전날에 이어 이지바이오, 바이오시스, 경동제약, 조아제약, 유나이티드제약 등 생명공학,제약관련주가 다시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의료정보업체 메디다스, 의료기기 제조업에 합작으로 진출한 세인전자 역시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바이오칩 부재로 인해 이른바 ‘바이오칩 주변주’로 오름세가 확산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증시전문가들은 인터넷,정보통신주가 부각되는 가운데 특히 기관들은 평가가 어려운 인터넷주보다 우량한 실적이 드러나고 있는 통신장비관련주에 매수비중을 두고 있어 한동안 이들 종목의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리눅스관련주로 언급된 종목 가운데 의료기기 및 프로그램업체 비트컴퓨터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나 한글과 컴퓨터는 200만주 이상의 매도잔량을 남긴채 약세로 마감됐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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