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펀드는 발매 1주일만에 6백1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다. 조기 마감한 1호 펀드는 가스공사 청약을 할 수 있어 초기 수익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주 청약시 청약금액 10%, 실권주 청약금약의 30%를 펀드에 우선 배정한다는 전략도 마련했다. 22일부터 시작되는 한국가스공사, 조흥은행 증자, 12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는 현대전자 증자에 잇따라 참여할 방침이다.
삼성생명투신운용은 펀드 출자규모를 5%로 설정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 범위내에서 원본손실이 발생할 경우 손실을 우선 보전받을 수 있다.
분기별로 영업점에 게시하는 것은 물론 홈페이지를 통한 공시를 활성화, 고객들의 불안감을 적극 해소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모집된 자금을 고수익 채권 및 공모주식 위주로 투자한다는 것은 기본. 이를 위해 삼성생명투신운용은 채권, 유동성자산 및 수익증권에 70%이상을 투자한다.
투자예상채권으로 두산, 우영, 동국산업, 동성화학, 동아제약, 동양기진, 동양제과, 보령제약, 삼화왕관, 삼환기업, 상림, 신성이엔지 등을 꼽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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