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에듀테크 스타트업 비트루브는 지난 13일 중국 중관촌창업대로 이노갤러리에서 열린 창업경진대회 ‘智胜未来创新大赛’에서 우승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관촌창업대로 주관운영사인 중관촌이노웨이와 인텔 차이나 액셀러레이터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에듀테크, 인공지능, 3D 촬영, VR 등 과 관련된 한국과 중국의 스타트업 8개사가 참가했다.
인공지능 기반으로 최적 학습경로를 제시해주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비트루브가 우승을, 인공지능 챗봇(Chatbot)을 개발하는 아임클라우드(I’m cloud, 한국)가 2등을, VR 관련 스타트업인 중국의 陪伴星球가 3등을 차지하였다. 선발된 팀들은 각각 1만위안, 5천위안, 2500위안의 상금을 받았고,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3월에 열리는 ‘智胜未来创新大赛 최종 결승전’에 초청된다.
오태형 비트루브 대표는 “교육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이미 좋은 컨텐츠가 시공간 한계를 넘어 공급되고 있으며, 이젠 학생별로 학습 내용 뿐만 아니라 학습경로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플랫폼이 필요한 때”라며 “중국 현지에서 주관한 대회에서 인정받은 것이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