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 40분 현재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7,584계약, 10년 선물은 2,178계약 순매수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물인 국고19-7(22년12월)은 3.1비피 하락한 1.404%, 10년 지표물인 국고19-8(29년12월)은 4.1비피 하락한 1.689%에 매매됐다.
한편, 설 연휴 직후인 1월28일 화요일에 20년 국고채 입찰을 마치고 나면 1월30일에 2월 국고채발행 계획이 대기하고 있다.
2월 국고채 발행 물량에 관해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50년물 입찰은 짝수달에 있어 2월엔 50년물 국채가 발행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예년에는 50년물이 발행이 될 경우 20년이나 30년 등 다른 초장기물 수량을 조절했다. 하지만 이 번 2월엔 50년물 국채가 발행됨에도 불구하고 다른 초장기물 발행물량이 줄어들 것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런 관점은 시장참여자의 컨센서스와 다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수급은 여전히 시장 약세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인식이 강하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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