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특별한 이슈 영향력은 제한된 가운데 주가, 외환은 큰 움직임이 없는 상황이다.
단기물이 약세폭을 더 키워 커브는 베어플랫 중이다.
외국인은 오전 10시40분 현재 국채선물 3년 선물을 3000계약 가량 , 10년 선물을 800계약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보다 7틱 내린 110.59, 10년 선물(KXFA020)은 19틱 하락한 131.76을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S03)은 민평(3사)기준으로 전일보다 2.5bp 오른 1.345%, 국고10년(KTBS10)은 2.0bp 1.548%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오늘 통안 2년물 입찰이 약하게 되면서 더 밀리는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 장내 심리가 생각보다는 나쁜 것 같다"며 "개인적으론 외인 매도가 영향을 주기엔 수량이 많지 않은 것 같다. 다른 요인이 더 있는지는 아직 잘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통안 2년물 입찰에서 금리가 좀 높게 낙찰되고 단기쪽은 크레딧만 좀 강한 모습"이라며 "플랫 분위기가 이어질지, 외국인 선물 매도 규모가 더욱 늘어날지 등이 관심"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