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격 급락 뒤 전일 기술적 반등을 이룬 뒤 이날은 조심스러운 강세로 시작했다.
간밤 미국채 금리는 연준의 25bp 금리 인하에 대한 예상 등으로 이틀째 레벨을 낮췄다. 미국채10년물 금리는 4.35bp 하락한 1.8023%, 국채2년물은 3.24bp 떨어진 1.7290%를 나타냈다.
사우디 원유시설 타격으로 인한 우려는 줄어들면서 국제유가는 6% 가량 급락했다. 전일 15% 급등 이후 내려간 것이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미국 금리가 연이틀 하락하면서 국내 시장도 강하게 출발했다"면서 "신인석 위원 성향은 알려져 있고, FOMC 결과를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딜러는 "장이 강해지는 데 한계가 있다. 외국인이 선물을 계속해서 패는 게 무섭다"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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