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5회 AI 지역혁신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기존 ‘디지털 지역혁신 글로벌 포럼’에서 명칭을 바꿨다. 주제는 ‘AI로 구현하는 지역 AX’다. AI 기술을 활용한 지방행정과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 방안을 다룬다.
대만·독일 사례부터 국내 지자체 경험까지
포럼은 두 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개회식과 축사에 이어 문명재 연세대학교 교수가 기조연설을 맡는다. 문 교수는 ‘AI시대, 지방정부는 어떻게 지역의 미래를 설계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방정부의 역할과 지역 혁신 방향을 짚는다.
2부에서는 해외와 국내 지방정부의 AI 활용 사례를 살펴본다. 해외 세션은 ‘AI 파일럿에서 지속가능한 지역 AX로’를 주제로 진행한다. 대만시 디지털부와 독일 프라운호퍼 산업공학연구소(IAO) 관계자들이 발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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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세션에서는 ‘실행으로 이어지는 지역 AX: 한국의 경험과 교훈’을 주제로 지방정부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대구광역시 수성구 등이 AI를 활용한 업무혁신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전문가 좌담회와 종합토론을 통해 지역 AX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 방안과 지방정부 간 협력 전략을 논의한다. 해외 혁신 모델과 국내 적용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지역별 여건에 맞는 AI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유튜브 생중계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 AI·디지털 혁신에 관심 있는 민·관·학계와 산업계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과 행사 관련 세부 사항은 행사 포스터의 QR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우정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이제 AI는 지방정부의 업무 방식과 지역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지방정부 간 AI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역 AX 모범사례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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