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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희망퇴직 시행…“규모는 미정”

기사입력 : 2026-10-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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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까지 희망퇴직 신청, 퇴직 예정일은 이달 31일
희망퇴직 목표 인원은 미정, 가용 가능한 범위내에서 진행

홈플러스가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
홈플러스가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가 회생절차에 따른 점포 축소와 경영 정상화를 위해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22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퇴직 예정일은 이달 31일이며, 퇴직금은 다음 달 14일 지급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 전 총 126개 매장을 운영했으나 회생 과정에서 부실 점포를 정리하면서 현재 운영 매장이 67개로 줄었다. 점포 수가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면서 현재 직원의 약 50%가 유급휴업 중인 상황이다.

회사는 매출 규모에 비해 고정비 부담이 커진 만큼 영업 정상화와 사업성 개선을 위해 희망퇴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희망퇴직 신청자에게는 다음 달 14일 미지급 급여와 추석 상여금, 퇴직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희망퇴직 목표 인원은 별도로 정하지 않았다. 가용 가능한 운영자금 범위 내에서 희망퇴직을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 상황 등에 따라 조기 마감되거나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구조혁신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하고 영업 정상화를 앞당겨 조기에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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