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계란이나 식용유, 채소처럼 장을 보면서 깜빡한 식재료가 있다면 대형마트 기반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먼저 살펴볼 만하다. SSG닷컴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쓱배송’을 운영한다. 잡채와 갈비탕 등 간편식부터 과일과 디저트, 음식 보관용기와 주방용품까지 주문할 수 있다.
다만 새벽배송과 주간배송은 주문 마감 시간이 정해져 있다. 쓱 주간배송은 점포에 따라 추석 전날 오후 1~2시까지 주문해야 당일 받을 수 있다. 쓱 새벽배송도 배송 지역에 따라 추석 전날 밤 10~11시 이전에 주문해야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배송된다. 연휴 중에는 지역과 점포별 운영 일정이 다를 수 있어 주문 화면에서 배송 가능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추석 당일이나 연휴 중 대형마트 배송이 끝난 뒤에는 배달 플랫폼의 장보기 서비스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쿠팡이츠 ‘장보기·쇼핑’에는 GS더프레시와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슈퍼 등 기업형 슈퍼마켓과 주요 편의점이 입점해 있다. 지역에 따라 동네 정육점과 반찬가게, 떡집 등에서도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취급 품목은 정육과 수산물, 과일·채소, 반찬·떡 등 먹거리부터 화장지와 세제 같은 생활용품까지 다양하다. 차례상에 올릴 과일이나 고기뿐 아니라 갑자기 필요한 반찬, 연휴 중 떨어진 생필품도 주문할 수 있다. 미처 준비하지 못한 경우를 위한 추석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관련기사
과자와 음료, 얼음, 주류 등이 소량 필요하다면 편의점 배달이나 픽업이 상대적으로 간편하다. GS25는 자체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GS’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운영한다. 배달 가능 점포가 주변에 없다면 앱으로 재고를 확인한 뒤 상품을 예약하고 직접 찾아가는 픽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명절에는 가족과 함께 먹는 간식류를 중심으로 편의점 배달 수요가 늘어나는 경향이 뚜렷하다. GS25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기간 배달 주문은 전월 같은 기간보다 19.6%, 배달 매출은 28.1% 증가했다. 배달 주문에서 과자가 차지한 비중이 16.3%로 가장 높았고, 음료(15.4%)와 아이스크림(13.1%), 라면(7.4%)이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픽업 주문도 22.1% 늘었다. 픽업에서는 주류와 스낵, 간편식 수요가 높았다. 문을 닫는 음식점과 소매점이 많아지는 명절 특성상 가까운 편의점이 간단한 식사와 간식 수요를 흡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휴 중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배송 속도뿐 아니라 주문 가능 지역과 매장 영업 여부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 대형마트 배송은 비교적 다양한 품목을 한꺼번에 구매할 때, 퀵커머스와 배달 플랫폼은 빠뜨린 재료를 바로 보충할 때, 편의점 배달·픽업은 간식과 음료 등 소량 구매가 필요할 때 활용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34평, 10억 오른 74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2411514201111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