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LX공사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몽골 주소정보 현대화 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착수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최진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어명소 LX공사 사장, 바트투무르 엥흐바야르 몽골 내각관방부 장관, 엔크만라이 아난드 토지행정청장 등 양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울란바타르 2개 지역 시범사업…41개월간 103억원 투입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업은 몽골 실정에 맞는 주소정보시스템 구축과 고도화,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한 공적개발원조(ODA) 방식으로 진행되며 LX공사가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기간은 41개월, 사업비는 103억원이다.
시범지역은 울란바타르 수흐바타르구와 칭겔테구다. LX공사는 두 지역에서 사업을 진행한 뒤 몽골 전역으로 주소체계를 확대하기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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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구조·응급의료·물류 등 주소정보 활용 확대
몽골 정부는 한국의 주소정보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위치정보가 필요한 공공·민간 서비스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재난구조와 응급의료, 우편·택배 등 물류 분야에서 주소정보 활용도를 높이고 디지털정부 서비스 확산 기반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어명소 LX공사 사장은 “몽골 주소정보 현대화 사업을 통해 몽골의 주소정보체계가 몽골 실정에 맞게 체계적으로 확립되고, 한국-몽골간 토지관리분야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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