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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15만9000건 개인정보 유출 “13만 건 이름·2만 건 배송지 포함”

기사입력 : 2026-08-31 08:43

(최종수정 2026-08-3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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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외부 비정상적 접근으로 고객 개인정보 유출
이름·이메일·연락처·배송지 등 포함 유출은 2만1011건

29CM에서 15만9000여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사진=29CM 홈페이지 이미지 확대보기
29CM에서 15만9000여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사진=29CM 홈페이지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에서 15만9000여건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29CM는 지난 27일 주문 정보를 조회하는 연동 기능(API)에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이 발생해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이름 13만 8841건, 이름과 이메일주소, 휴대전화번호, 배송정보 등 이 함께 담긴 정보는 총 2만1011건이다.

문제를 확인한 즉시 해당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자진 신고했다는 게 29CM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결제정보와 아이디, 비밀번호 등 고객 계정정보는 유출 항목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며 “다만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만큼 이를 악용한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29CM는 “이번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보안 시스템과 관리 체계를 철저히 재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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