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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광복절 ‘815런’ 후원…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지원

기사입력 : 2026-08-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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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임직원들이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6 815런' 오프라인 대회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삼표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삼표그룹 임직원들이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6 815런' 오프라인 대회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삼표그룹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삼표그룹이 광복절 기부 마라톤에 임직원과 함께 참여하며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2026 815런’ 캠페인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후원금과 임직원 참가비를 전달하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기부 마라톤이다. 참가비와 후원금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삼표그룹은 올해 캠페인에 총 1560만원을 기부했다. 광복절의 의미를 담은 후원금 815만원과 임직원 130명의 참가비 745만원을 합산한 금액이다.

임직원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30명은 지난 15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오프라인 행사에 참가해 8.15㎞ 코스를 완주했다. 나머지 100여 명은 버추얼런에 참여해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달리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버추얼런 참가자들은 오는 23일까지 3.1㎞, 4.5㎞, 8.15㎞ 가운데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달린 뒤 완주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삼표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더했다.

삼표그룹은 그동안 주거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기업 차원의 기부를 넘어 구성원들이 나눔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담당 상무는 “광복절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달리며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뜻을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나눔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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