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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기사 모아보기 HD현대 회장이 부친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으로부터 HD현대 주식 280만주를 증여받는다. 이번 증여로 정 회장은 그룹 2대 주주 자리에 오르게 됐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내달 3일 HD현대 보통주 280만주를 정 회장에게 증여할 예정이다.
증여 주식 수는 280만 주로, HD현대 발행주식 총수 7899만3085주 중 3.54%다.
반면 정 회장 지분은 483만7985주(6.12%)에서 763만7985주(9.67%)로 늘어난다.
이번 증여 규모는 공시일인 지난 4일 HD현대 종가(20만9000원) 기준으로 단순 환산하면 약 5852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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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아 한국금융신문 기자 urzinni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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