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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그룹, 구미·청도에 장학금 기탁…지역 인재 육성 지원

기사입력 : 2026-07-0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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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상 KBI그룹 회장(왼쪽)이 박권현 청도군수에게 KBI건설이 마련한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KBI그룹이미지 확대보기
박한상 KBI그룹 회장(왼쪽)이 박권현 청도군수에게 KBI건설이 마련한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KBI그룹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KBI그룹이 경북 구미시와 청도군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 지원을 이어갔다.

KBI그룹은 박한상 회장이 지난 2일 경북 청도군과 구미시를 잇달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박 회장은 박권현 청도군수와 김장호 구미시장, 장학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KBI건설 명의의 장학금을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KBI국인산업 명의의 장학금을 구미시장학재단에 각각 기탁했다.

KBI그룹은 2024년부터 경북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계열사인 KBI건설은 경북지역에서 다양한 공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연면적 8283㎡ 규모의 경북도립도서관을 준공했으며, 현재는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건립공사와 청도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BI국인산업은 경북 구미사업장을 중심으로 환경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각종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소각해 재생에너지인 스팀을 생산하고 이를 인근 공장에 공급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한상 KBI그룹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I그룹은 전선·동소재와 자동차부품을 주력 사업으로 환경·에너지, 건설·부동산, 섬유·용기, 의료 등 6개 사업 부문에서 30여 개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11개국에 사업 거점을 두고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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