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0일 포스코홀딩스 공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6분께 서울 관악구 신안산선 공사 현장(신안산선 3-2공구)에서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 A씨(35)가 약 15m 아래 개구부로 추락해 숨졌다. A씨는 케이블 트레이 설치를 위한 개구부 확장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직후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중대재해수사과와 서울관악지청 산재예방감독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건은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신안산선 현장으로, 사망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안전관리 부실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해 4월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에서는 지하터널 공사 구간과 상부 도로가 붕괴해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같은 해 12월에는 서울 여의도역 인근 신안산선 4-2공구에서 철근 다발이 무너지면서 하청업체 펌프카 기사 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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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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