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 전국 121개 현장 온열질환 예방 프로그램 운영
현대건설은 전국 121개 현장을 대상으로 혹서기 특별점검과 온열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정부의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반영해 수분 섭취와 그늘 휴식, 체온 관리뿐 아니라 보냉장구 착용과 응급상황 신고 체계까지 포함한 현장 관리를 강화했다.전해질 보충 음료와 선풍기 조끼 등 보냉장구 보급도 확대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국어 응급신고 안내 영상도 현장에 배포할 예정이다. 체열 감지 웨어러블 장비를 활용한 건강 모니터링도 병행한다.
근로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제도도 도입했다. 근로자가 휴게시설 이용을 인증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충분한 휴식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 SK에코플랜트, 고용노동부와 현장 합동 캠페인
SK에코플랜트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함께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미지 확대보기SK에코플랜트는 평소에도 건강 상태 점검, 온열질환 취약 근로자 관리, 체감온도 모니터링 등을 통해 현장 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 정부도 폭염 취약 사업장 점검 강화
정부도 여름철 폭염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026년 폭염 대비 노동자 건강보호 대책’을 발표하고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안전 특별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대책반은 폭염특보와 온열질환 사고사례 전파, 폭염 취약사업장 감독과 기술지원, 온열질환 발생 시 현장 대응 등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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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상청이 올해 극단적 고온에 대비해 ‘폭염중대경보’를 신설한 만큼, 정부는 폭염 단계별 작업중지 조치사항 이행을 권고하고 있다. 건설현장 역시 폭염 취약 업종으로 꼽히는 만큼 여름철 현장 관리와 예방 조치에 대한 점검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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