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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어, 김포-사천 하늘길 열었다…최용덕 대표 "생활형 항공 인프라 목표"

기사입력 : 2026-03-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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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사천 정기 노선 신규 취항
3월 30일부터 매일 4회 왕복 운항

3월 30일 사천공항에서 ‘섬에어 사천-김포 노선 취항’ 행사에서 섬에어 최용덕 대표가 인사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섬에어이미지 확대보기
3월 30일 사천공항에서 ‘섬에어 사천-김포 노선 취항’ 행사에서 섬에어 최용덕 대표가 인사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섬에어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지역항공 모빌리티(RAM) 섬에어(대표이사 최용덕)가 김포-사천 정기노선 본격 운항을 알렸다.

섬에어는 30일 사천공항에서 '섬에어 김포-사천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천공항 주관으로 이날 행사에는 최용덕 섬에어 대표와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김경수 전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섬에어는 이날부터 김포-사천을 매일 4회 왕복 운항하며, 수도권과 경상남도를 잇는 항공 인프라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포발 사천행 비행기는 오전 7시 20분 ▲오전 10시 50분 ▲오후 2시 20분 ▲오후 5시 50분에 운항한다. 사천발 김포행 비행기는 ▲오전 9시 5분 ▲오후 12시 30분, 오후 4시 5분 ▲오후 7시 35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이환주닫기이환주기사 모아보기 사천공항장은 "섬에어 취항은 하나의 하늘길이 열리는 것을 넘어 사람과 지역, 마음을 연결하는 소중한 약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편리한 일상과 지역 경제,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사천공항은 경남과 남해안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공항"이라며 "섬에어와 경남이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용덕 섬에어 대표이사는 "사천은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 중심지로 하루 4번 운항해 사천, 진주, 경남 지역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형 항공 인프라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섬에어는 최근 국내 항공교통 문제로 지적된 인천공항과 지방공항 이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항공 간선망 노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노선을 구축해 국내 항공 인프라 공백을 메우고, 지방 공항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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